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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디즈니는 좌파 투쟁기구” 미국판 깨시민, 워크 뭐길래 유료 전용
지난 2월 백악관 정례 브리핑 자리.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에게 한 기자가 “조 바이든 대통령은 깨어 있는가?(Is President Biden woke)”라고 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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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PGA 대회와 레즈비언 축제, 둘 이별시킨 ‘오거스타 심술’ 유료 전용
1997년 나온 영화 ‘오스틴 파워’를 기억하시는지. 주인공인 닥터 이블(남성)과 잠자리를 한 여성은 “이제 당신 말고 다른 남자는 사랑하지 못할 것 같다”고 말한다. 이 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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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칼럼] 개방의 고통, 참는 게 남는 것
세계화를 바라보는 대중의 태도에서 '참는 게 남는 것'이라는 분명한 메시지가 풍겨나온다. 태도 변화가 한국의 경제 실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까. 그 대답은 44개국 3만8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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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르페스 바이러스 키스 통해 전염
에이즈 관련 피부 암을 일으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키스를 통해 전염되는 것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. 6년 전 발견된 헤르페스 바이러스 8로 알려진 이 바이러스는 카포시 육종(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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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, 사이버섹스 중독 확산
미국에서 최근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섹스가 전염병처럼 급속히 확산되면서 중독자가 늘고 있어 가정불화 등 그 폐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심리학자들이 5일 지적했다. 학자들은 이날 전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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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네안데르탈인, 왜 인류 조상이 아닌가? (7)
“미래에 성공할지를 미리 알고 싶은가? 그렇다면 별자리 운세를 찾아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헤매지 말라. 대신 손가락을 유심히 봐라. 그리고 그 길이를 다른 손가락과 비교해 보아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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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7~12학년 48% 성희롱 피해
미국의 7~12학년 학생 중 절반 가까이가 성희롱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여학생들의 피해 비율은 50%를 넘어 남학생들보다 높았고 성희롱 피해 학생 10명 중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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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깊이읽기] 자유국가 미국에선 왜 사회주의 힘 못 쓰나
미국 예외주의 세이무어 마틴 립셋 지음 문지영·강정인·하상복·이지윤 옮김 후마니타스, 528쪽, 2만3000원 미국은 독특한 나라다. 이 나라 국민은 낙태의 합법화이나 동성애자 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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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럴섹스도 에이즈를 벗어날 수 없다.
안전한 섹스는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. 일부 환자들이 오럴섹스가 감염의 위험이 적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방비 상태로 하다가 에이즈에 감염되었다. 오럴섹스로 남성과 성관계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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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트랜스젠더도 햇빛 본다
5월 19일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씨의 결혼 주례는 동아대 의대 김석권 교수가 맡았다. 1995년 19세이던 하리수씨는 김 교수의 집도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. 하씨는 “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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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골퍼들이 LPGA 레즈비언 몰아냈다"
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LPGA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유선영이 관례대로 18번 홀 그린 옆 호수로 뛰어들고 있다. 작은 사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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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회짜리 미니시리즈 TV토론, 유권자를 움직인 결정적 장면은?
등장인물은 남자 네 명에 여자 한 명. 매회 서로 간의 신경전이 팽팽하다. 대개는 추궁, 때로는 막말이 오간다. 시청자들은 호감가는 인물보다 비호감 인물이 더 많다고 느낀다.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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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트럼프인데 뭔들···' 섹스 스캔들 눈감아준 美 기독교 지지층 왜?
━ 美 기독교 복음주의자들 압도적 지지, 트럼프 섹스 스캔들에 면죄부 역할 지난해 9월 기독교 복음주의자 등과 함께 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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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정호의 아하, 아메리카] 동성결혼 족쇄 풀린 미국 … 한국도 법정 싸움 시작됐다
미 청교도 전통에 한때 사형도 애플 팀 쿡 등 유명인 커밍아웃에 동성애 찬성 6년 새 49% → 60% 성소수자 압력단체, 선거에도 영향 미국 연방대법원이 26일(현지시간) 동성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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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PGA 메그 맬런, 베스 대니얼 커밍아웃
26일 명예의 전당 입회 연설을 하는 메그 맬런. [AFP=연합뉴스] 은퇴한 LPGA의 스타 메그 맬런(54)이 커밍아웃했다. 그는 명예의 전당 입회를 한 27일(한국시각)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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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권조례 폐지두고 종교계-시민단체 갈등, 인권위는 반대표명
충청남도 도의회의 인권조례 폐지 움직임을 둘러싸고 일부 종교계와 시민단체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(위원장 이성호)가 인권조례 폐지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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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조광수·김승환에 쏠린 눈, 동성결혼 허락해야 할까?
세계 23개국이 동성결혼을 합법화 했다. 미국·콜롬비아·네덜란드·덴마크 등 북미·남미 및 유럽 국가들이 대부분이다.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중에는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곳은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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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일처제가 과연 정답인가
지난 7월 불륜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이 해킹당해 3600만을 웃도는 간통 희망자들의 데이터가 온라인에 유출됐다. 혼외관계 시장 규모가 얼마나 큰지를 말해준다. 애슐리 매디슨은 남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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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화한 나이 차별
'미성년자 또는 만 29세 이상 출입금지(걸리면 죽음!!)' 얼마 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 상에서 우연히 본 문구다. 요즘 잘 나간다는 서울 홍대앞 한 라운지 바의 안내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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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'재학생 실태 조사' 서울대 이재열 교수
‘서울대 재학생 실태조사’를 총괄했던 이재열 교수가 서울대생의 의식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[오종택 기자]만난 사람 = 고대훈 사건사회 데스크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서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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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여행 때 이런‘무늬’피하세요
올해 2월 러시아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교민 조모씨는 귀가 도중 집단폭행을 당했다. 집 근처 편의점 앞에서 현지인 4명으로부터 몰매를 맞았다. 현지 경찰의 수사 결과 범인들은 인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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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레즈비언, 여성으로 동성애자로 ‘이중의 차별’
다큐멘터리 ‘이반검열 1’(2005)의 한 장면. 동성애자인 10대 여중생 두 명이 자신들의 성 정체성과 사회의 차가운 시선을 주제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. 여성영상집단 ‘움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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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2015 한국영화 여성들, 안녕하십니까
2015년 한국 사회는 ‘페미니즘’과 ‘여성 혐오’ 관련 이슈로 뜨겁게 달아올랐다. 남성 연예인들의 여성 혐오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고, 지난 8월엔 잡지 ‘맥심’이 배우 김병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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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신년 인터뷰 | ‘분열의 시대’를 건너는 법, 지식인 홍세화에게 묻다
“불평등의 대물림에 있어서는 조국과 한동훈은 하나다” ■“정치의 팬덤화·종교화에 기대는 민주당 586, 무능한 新기득권으로 고착화” ■“尹 대통령에게 ‘정치는 전쟁의 연장’,